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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필리핀․몽골 결혼이민자 현지사전교육강사 초청 연수 실시
- 내년에는 결혼이민자 대상 현지사전교육 확대
□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가 10월 11일(월)~15일(금)까지
베트남 등 결혼이민자 현지사전교육이 이루어지는 국가
의 사전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연수 기회를 마련한다.
○ 이번 연수는 베트남, 필리핀, 몽골 3개국에서 사전정
보 제공 프로그램을 직접 담당하는 강사 9명을 초청하
여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국가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
이다.
□ 현지사전교육관계자 연수는 5일간 진행되며 다문화가
족지원정책 소개, 참석자들의 현지상황 발표, 이주여성긴
급지원센터, 동작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출입국관리사
무소 등 관련기관 방문과 출신국별 결혼이민자와의 만남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 특히, 10월 14일(목) 전북 무주에서 개최되는 다문화가
족 및 관련활동가의 전국적인 한마당 행사인 ‘2010년도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대회’를 참관하여 한국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에 대한 정책전반 및 현황을 직
접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한국에서 제
2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준비된 현지
사전정보제공프로그램이 한국정부의 다문화가족지원 정
책의 첫 단계로 매우 중요하며, 내년에는 대상국가 및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사전정보제공프로그램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