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2019년10월9일(수)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천안시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장기자랑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결혼생활과 사회생활을 경험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70여명의 가족들에게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와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글로벌 다문화 통합사회를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가족과 함께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가족장기자랑은 남서울대학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오전에는 부모님들은 부부교육을 통해 행복하게 살아가는법은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 자녀들은 전통놀이체험 후 정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나눈 후 행사장으로 모이는 순간 모두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가족 장기 행사에 참여한 스 ***(캄보디아)는 “한국노래 부르려고 준비 열심히 해 보았어요. 그런데 잘 못 부른 것 같아 속상하지만,

여러 가족이 손뼉 쳐주셔서 고마웠어요. ”

 이번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족은 베트남에서 온 다문화가족으로 남편과 부인이 노래 실력이 아주 뛰어나 참가한 모두가 감탄하였다.

이 부부는 장기 자랑시간이 있어서, 남편과 즐겁게 준비를 하였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밖에도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가족들이 관람했다.

안성팜랜드 관람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는 “가족과 함께 안성팜랜드에서 방문하여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고맙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은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장기자랑은 다문화가족이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와

다문화가족의 참여가 있어 더욱 뜻깊으며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성이 인정되고 존중되는 천안시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우리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남서울대학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