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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윤연한센터장)는 9월21일(토)~9월22일(일) 1박 2일에 걸쳐 몸과 마음이 행복한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지난 7월 아빠와 자녀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행복한 부부가 건강한 가족을 만든다는 주제로 이번 가족캠프를 진행했으며,참가대상은 한국거주 10년 이상 된 선배 다문화가정부터 초기 입국한 새내기 가정까지 다양한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빠의 참석을 필수로 10가정 40명을 모집했다.
캠프 장소는 전통 구들장 문화가 숨 쉬는 공주 한옥마을로 정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백제유물을 주제로 소품만들기, 전통차와 공주알밤다식체험 등 일상에서 쉽게
느끼지 못했던 여유를 갖고 색다른 경험을 통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 부부교육, 자녀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 저녁에는 아빠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선배 아빠들이 초보 아빠들의 멘토가 되어 아내의 고향인 다문화 이해와 언어에 대한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양육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조언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둘째 날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견학함으로써 많은 추억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
가족캠프에 참가한 지○○(우즈베키스탄)씨는 “아이들에게 자신과 살고 있는 우리나라 문화를 알려줄 수 있고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7개 국가의 다양한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한국 전통문화도 배우며 가족끼리 협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더 넓은 가족의 의미를 새기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 :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