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 성 자

최 용 숙

작성일

2019. 9. 16(월)

제 목

우두 공동육아나눔터

전통국악체험 “소리랑 노리랑“

내 용

우두 공동육아나눔터(담당자 최용숙)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을 춘천시내 초등학생 저학년(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국악체험활동 프로그램 “소리랑노리랑”을 4월 23일(화) ~ 8월 6일 (화) 16:00 ~17:00, 총 16회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국악음악 체험활동 “소리랑노리랑” 프로그램은 우두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아동들의 건강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전통악기인 장구연주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음악 가락과 음악적 감성발달 및 다양한 전래놀이활동으로 예술의 경험과 상상력 자극을 위한 놀이문화체험을 통해 예술의 표현력을 넓혀 주는 것에 목적을 두고 기획하였다.

전통음악 체험 활동은 아동들이 자주 접하기 어려운 국악전통 악기 장구를 가지고 용어, 연주를 위한 바른자세, 정간보 읽기를 위한 기초연습과 타법, 장단의 흐름 및 장단부호와 자진모리, 휘모리, 단모리 장단과 병창 등 체험 연주 기초를 배웠고 장구의 소리조절, 관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설명으로 전통악기 장구에 대한 기본적 지식 습득을 습득하였으며 아동의 전통음악에 대한 의식 전환과 의식 수준을 높여주는 계기를 갖게 하였다.

다양한 전래놀이 활동으로는 비석치기, 사방치기, 황소 씨름, 팽이치기, 윷놀이, 포구락 활동 등이 있었으며 전통놀이문화에 대한 경험과 신체 및 인지 발달을 돕고 사회성 발달 향상과 놀이 규칙을 통한 문제 해결 및 전래놀이문화의 습득,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등을 형성하였다. 또한 아동과 기성세대의 소통 기회과 계승을 이어주며 즐기는 긍정적 영향의 놀이문화를 갖게 하였다. 이러한 전통음악체험은 전통 악보의 리듬감과 장구 연주회를 통해서 자신감 상승, 상상력 자극으로 예술의 표현력 향상 및 공동체 안에서 협력과 유대 관계를 배운 프로그램이었다.

우두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 공유와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하면서 가족 기능 강화 및 육아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공간활용 및 초등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 돌봄을 위해 이용하는 나눔터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 누구나 방문하도록 하여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관계소통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상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춘천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