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лон соёлын мэдээлэл
Зарлал
고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랑)는 지난 12월 13일(금)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의 부모 및 자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긋맘 작은둥지’ 품앗이 활동 종강식 「사이다 토크타임!」』을 진행하였다.
고흥군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방긋맘 작은둥지’ 품앗이 활동』은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
2019년 8월부터 12월까지 공동육아품앗이, 체험품앗이, 놀이품앗이,
학습품앗이의 형태로 1그룹당 5가정으로 결성하여
총 59 그룹, 235가정이『 ‘방긋맘 작은둥지’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사이다 토크타임」을 통해 센터와
고흥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아쉬웠던 점 ,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가족센터는 2020년에도 『 ‘방긋맘 작은둥지’ 품앗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교류 , 소통, 자원 나눔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가꿔서
가족 건강성을 높여주고 , 이웃 간의 친밀감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