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12월 30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 회장 김용수)로부터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자의 초등교육과정 습득 및 개인역량강화를 위한 시흥다문화엄마학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수 협의회장을 비롯해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김형수 이사장 등 참석한 가운데 시흥다문화엄마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이 전달되었다.

‘시흥다문화엄마학교’는 2019년 부터 다문화가족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가 직접 가정에서도 교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능력을 함양하고, 

교육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용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장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