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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거주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육을 마치며~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1월 26일(목) ㈜한양 교육장에서 관내 거주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2020년 거주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금번 교육은 지난해 ㈜한양과 MOU 체결을 맺고 협력업체에서 선정된 외국인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6월~11월까지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한국어 어휘와 기초문법등 유용한 생활언어 학습과 전통부채 만들기, 제기 만들기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교육장의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안전한 거리두기를 지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교육을 마쳤다.
고용허가제 기간 만료로 며칠후 귀국하는 미얀마의 근로자는 ”코로나19로 제한적인 부분이 많았으나 회사와 센터에서 마스크, 손소독제등을 제공해주시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귀국해서도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서 한국에서 다시 일할수 있기를 고대한다“ 라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혜영 센터장은 “코로나19의 불안한 상황속에서도 센터를 믿어 주시고 한국어 교육에 열정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금번 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한국어 향상을 통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니 자랑스러우며 본국에 가시더라도 한국어 교육에 더욱 관심 가져 주시고 한국문화를 전파해주시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