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 성 자

장 혜 성

작성일

2020. 12. 8(화)

제 목

춘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사업’ 프로그램 종료

내 용

춘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재송)는 지난 6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시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사업‘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사업‘프로그램은 사회문화어린이집을 포함한 춘천지역내 총 9여곳의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사회아동센터 등의 기관에 베트남, 일본의 전통문화, 전통놀이, 전통 복장과 관련된 총 12회차의 다문화인식개선 강의를 춘천지역아동 418명에게 제공하였다.

센터는 강원도교육청의 다문화기반 교육 구축 및 이해교육 강화 운영으로 증가한 춘천지역 내 교육기관들의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파견요구에 호응하기 위하여, 춘천지역내 기관들에 다문화 강사들을 파견하여 다문화이해교육 강의를 제공하였다.

특히 전통 놀이, 전통 복장 체험과 같은 문화 체험 활동이 호평이었으며, 유치원 직원 A모씨는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의상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세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의견을 밝혔다.

춘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재송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지역사회 내 유관 기관들의 열렬한 관심과 지원으로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며, “본 센터는 계속해서 다문화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