ຂໍ້ມູນຫຼາຍວັດຖຸວັດທະນະທຳ
ແຈ້ງການ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에서는 2020년 11월 22일(일)
가족과 함께 식물로 마음을 치유하는 생활원예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생활원예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가족나들이 하기에도 부담이 되었던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총 31가정 112명이 4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하였다.
가족이 모여 율마 식물로 각 가정에 등불이 되어 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면서 가족 간의 소통과
심리적 안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우리 가족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시간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진행하였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국적 A씨는 “남편이 크리스마스 때 중국으로 출장을 가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트리를 만들면서 아빠와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하였다.
베트남 국적 B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 밖에 나오기 힘들어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기분 좋으며 다음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 .”라고 말하였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율마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환한
빛이 참가한 모든 가정에 행복을 발할 수 있는 불빛이 되어 지치고 힘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 .” 며 “앞으로도 생활원예 심리치료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겠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