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에는 문화예술교육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2차 문화예술교육은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7회까지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zoom)으로 단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단소수업을 통해 단소 운지법에서부터 중국노래인 첨밀밀과 한국노래인 섬집아기, 파랑새등을 연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직접 얼굴을 보며 활동적인 한국 문화예술을 접하고 싶다는 참여자분들의 의견에 따라 남은 3회의 수업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된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난타연주, 해금과 아쟁 연주 및 미니해금 만들기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1차 참석자분들도 수료식에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발표 및 수료증 전달,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 선생님들의 연주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참여해주신 참석자분들과

열의를 다해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전해주신 소리샘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